2026년 04월 18일(토)

"월 이자만 1200만 원" 이해인, 40억 건물 공실 지옥 탈출 근황

배우 이해인이 막대한 대출 이자 부담을 안겼던 '공실 지옥' 건물에서 반전의 서사를 쓰고 있다.


이해인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안 된다고 했던 건물"이라는 문구와 함께 최근 근황을 직접 공유했다. 그는 "공실이 6개라 아무도 안 들어온다고 했고, 이자가 1200만 원인데 그중 600만 원은 내가 부담하고 있었다"며 그간의 고충을 가감 없이 털어놨다.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이해인이 선택한 방법은 정면 돌파였다. 그는 "그래서 직접 채우기 시작했다"며 "결과적으로 2개를 채웠고 지금은 월 300만 원 정도만 부담하고 있다.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고 현재 상황을 전했다.


이해인 인스타그램


텅 비어있던 공간에 활기가 돌기 시작하면서 매달 사비로 메워야 했던 적자 폭이 절반으로 줄어든 셈이다. 이해인은 "현재 남은 공실은 4개다. 끝까지 채워보겠다"며 건물주로서의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앞서 이해인은 약 32억 원의 대출을 끼고 40억 원대 건물을 매입했다는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매입 당시 임대율이 절반 수준에 머물며 매달 600만 원가량의 역송금이 발생하는 악조건에 놓여 있었다. 그는 과거 팬들에게 "월 이자 1200만 원, 월 임대료 600만 원인데 여러분이라면 버티겠냐, 팔겠냐"고 물으며 현실적인 고민을 토로하기도 했다.


2005년 광고 모델로 데뷔한 이해인은 tvN '재밌는 TV 롤러코스터'에서 활약하며 얼굴을 알린 인물이다.


현재는 유튜브 채널 '이지스페이스'를 통해 독자적인 콘텐츠를 선보이며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공실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며 '버티기'에 성공하고 있는 그의 행보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