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18일(토)

팝핀현준, 암 전단계 '위 선종' 진단에도 팬들 걱정 말라며 유쾌한 근황 공개

공연예술가 팝핀현준이 암 전단계인 '위 선종' 진단을 받고 입원한 근황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건강을 당부하는 한편 특유의 긍정적인 태도로 쾌유 의지를 보였다.


지난 15일 팝핀현준은 자신의 SNS 계정에 "건강하세요"라는 짤막한 문구와 함께 병실에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환자복 차림으로 링거를 맞고 있으며 그 곁에는 아내인 국악인 박애리가 묵묵히 간병을 돕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팝핀현준 인스타그램


입원 원인으로 밝혀진 위 선종은 위 점막에 생기는 양성 종양이지만 방치하면 위암으로 진행될 확률이 높은 '전암성 병변'에 해당한다.


팝핀현준은 이 같은 의학적 설명을 직접 공유하며 자신의 건강 상태를 가감 없이 팬들에게 알렸다.


지인들이 댓글을 통해 "괜찮은 거냐"며 안부를 묻자 그는 "아직 안 죽었다", "네가 올 때까지는 버티고 있을게"라며 농담 섞인 답변으로 팬들을 안심시켰다. 


쾌유를 비는 응원 메시지에는 "땡큐"라고 화답하며 특유의 긍정적인 면모를 잃지 않았다.


팝핀현준 인스타그램


앞서 팝핀현준은 지난해 제자들을 향한 부적절한 언행과 욕설 논란으로 교수직에서 사퇴하는 진통을 겪기도 했다.


당시 그는 "교육자로서 적절하지 못한 언행으로 엄한 분위기를 만들었고, 의도와 상관없이 불쾌감을 드린 점 깊이 반성한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후 제기된 과거 폭행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하면서도 "억울한 부분도 있지만 부족함에서 비롯된 일이라 생각하고 받아들일 것은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여러 우여곡절 속에서도 팝핀현준은 아내 박애리와의 결혼 생활과 딸 양육에 집중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