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14일(화)

'슈주 출신' 강인, 뇌출혈로 쓰러진 이진호 구했다... "119 최초 신고"

개그맨 이진호가 급성 뇌출혈로 쓰러진 가운데, 슈퍼주니어 출신 강인이 119에 최초 신고해 그의 생명을 구한 것으로 밝혀졌다.


14일 마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강인은 지난 1일 이진호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당시 이진호는 이미 의식을 잃어가는 상태였다. 가까스로 전화를 받은 이진호가 자신의 상태를 알렸고, 강인은 상황의 심각성을 파악해 즉시 119에 신고했다.


강인의 신속한 신고로 출동한 119구조대원들은 이진호를 발견해 서울 소재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연예계 관계자는 "이진호가 집 마당에서 나오다 쓰러졌다. 크게 넘어져 많이 다쳤다"며 "강인의 전화 덕분에 이진호가 골든타임 내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튜브 '강인'


이진호의 현재 건강 상태는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랜 기간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다. 


한편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에 따르면 이진호는 건강보험료 체납으로 현재 병원비 지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진호는 2024년 10월 불법 도박 혐의가 제기되면서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경찰 수사 후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으며, 2025년 9월에는 인천에서 양평까지 100㎞ 거리를 음주운전해 논란이 됐다.


강인은 슈퍼주니어로 데뷔했으나 음주운전 뺑소니, 예비군 훈련 불참, 여성 폭행 등 각종 사건에 연루되며 2019년 팀에서 자진 탈퇴했다.


이진호 /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