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13일(월)

"'이곡'으로 1억 정도?"... 박기영, 저작권료 수익 최초 고백

가수 박기영이 자신의 히트곡들로 거둬들인 솔직한 저작권료 수익을 공개해 대중의 이목을 끌었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나무미키 흥신소'에 출연한 박기영은 '박기영 넬라 판타지아 3012만뷰! 실제 수익 최초 공개!!'라는 영상을 통해 음악 인생 뒤안길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유튜브 '나무미키 흥신소'


박기영은 이날 방송에서 저작권료 효자 곡으로 '나비'와 '그대 때문에'를 꼽았다. "싸이월드 시절 인기차트 톱10에 항상 '나비'가 있었다"고 회상한 그는 특히 6집 타이틀곡 '그대 때문에'에 대해 "이 노래가 과거 멜론 광고 음악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곡으로 벌어들인 저작권료가 "한 1억 정도?"라고 고백해 현장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나이와 관련된 연예계 비화도 털어놓았다. 한동안 프로필에서 나이를 삭제했던 이유를 밝힌 박기영은 "차라리 뱀파이어로 불리는 게 낫다"고 농담을 던졌다.


유튜브 '나무미키 흥신소'


이어 과거 한 후배 가수가 자신의 나이를 오해해 앉은 채로 "오~ 선배 오셨어요?"라며 거만한 태도를 보였던 일화를 소개했다. 박기영은 "옆에 있던 홍경민 오빠가 나랑 한 살 차이라고 말해주자 후배가 갑자기 벌떡 일어났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기영은 최근 자신의 '넬라 판타지아' 무대 영상이 30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세월을 비껴간 가창력과 비주얼로 '분위기 여신' 아우라를 뽐낸 그는 이번 유튜브 출연을 통해 솔직하고 가감 없는 입담을 선보이며 팬들과 소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