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소라가 두 딸을 향한 특별한 메시지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아니 근데 진짜'에서 강소라는 솔로 지옥을 방문하며 육아맘의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강소라는 두 딸을 키우며 겪는 육아의 어려움에 대해 언급했다. 이수지가 아들에 비해 딸이 쉽지 않냐고 묻자, 강소라는 "느낌이 다르다. 딸은 증말 잔잔하게 온다. 아들이 화면 딸은 짜증이다"라고 답하며 딸 육아의 특징을 설명했다.
패널들이 딸이 누구를 닮았는지 궁금해하자, 강소라는 "저를 닮은 거 같아요"라고 솔직하게 대답해 스튜디오에 웃음을 선사했다.
강소라는 두 아이를 키우며 느끼는 육아 스트레스 해소법으로 혼자 노래방에 가는 것을 꼽았다. 강소라는 "오늘처럼 일을 나오는 날이면 너무 행복하다. 전날부터 설레서 오늘도 새벽 6시에 일어났다. 평소에 애들 등원시킬 땐 눈이 안 떠지는데 오늘은 저절로 눈이 떠졌다"라며 일상에서 벗어나는 기쁨을 표현했다.
노래방에서 어떤 곡을 부르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엑소의 불공평해"라고 답하며 엑소 팬임을 인증했다. 이에 카이가 강소라의 노래에 화음을 맞춰주며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강소라는 자신의 유일한 낙이 아이돌 챌린지와 뮤직비디오 감상이라고 밝히며, 현장에서 앙탈 챌린지에 직접 도전하기도 했다.
특히 강소라는 딸들이 더 성장하면 촬영 현장에 데려가고 싶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강소라는 "제가 제일 힘들게 일하는 날 데리고 갈 거다. 액션신, 진흙탕 이런 날 데려갈 거다. 엄마가 얼마나 힘들게 일하는지 봐라. 너네 사교육비는 여기서 나온다, 셔틀을 절대 놓치면 안 된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강소라의 현실적이면서도 유머러스한 육아 철학은 같은 처지의 부모들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