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16일(월)

'재혼' 은지원, 문희준♥소율 이혼 예상 "내 꼴 날 줄 알았다"

KBS2TV 예능프로그램 '살림남2'에 1세대 아이돌 리더들이 특별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4일 방송에서는 h.o.t 출신 문희준과 젝스키스 은지원이 함께 등장했다. 두 사람은 과거 현역 시절 라이벌 관계였지만, 현재는 유부남 선배로서 지상렬을 응원하기 위해 뭉쳤다.


방송에서 문희준은 은지원에게 "올해 h.o.t도 30주년인데, 젝스키스도 내년에 30주년 아니냐. 뭔가를 준비하냐"라고 질문했다.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이에 은지원은 "우리도 기대되지"라고 답하며 젝스키스 재결합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특히 은지원은 문희준의 결혼 생활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은지원은 "문희준이 소율이랑 결혼한다고 했을 때 내 꼴 날 줄 알았다. 내 과인 줄 알았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내 공간 침범 싫어하고, 개인 생활 중요하고, 그래서 언젠가는 나처럼 꼭 돌아온다! 네 결혼식을 갔지만, 꼭 돌아올 줄 알았다"라고 말해 문희준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문희준은 과거 한참 연하인 걸그룹 소율과의 혼전 임신으로 결혼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었다. 


뉴스1


은지원은 "심지어 너는 나랑 다르게 계속 신비주의 생활이지 않았냐. 그런데 결혼 생활을 잘하더라"라며 문희준의 결혼 생활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1세대 아이돌 리더들의 솔직한 대화는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했다. 두 사람의 우정과 서로에 대한 이해가 돋보인 방송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