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25일(수)

명절엔 역시 가족 외식?... 설 연휴 비수도권 '맥도날드 매장' 매출 23.5% 급증

설 연휴 기간 맥도날드 비수도권 매장의 매출과 고객 방문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귀성객들의 가족 단위 이용이 늘어나면서 1회 구매 금액도 평소보다 상승했습니다.


한국맥도날드는 24일 공식 앱 주문 데이터를 바탕으로 최근 3년간 설 연휴 기간의 매출 동향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으로 나누어 주요 지표들을 비교 분석했습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비수도권 매장의 매출은 연휴 일주일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약 23.5% 증가했습니다. 방문객 수 역시 9.7%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최근 3년간의 평균 데이터를 살펴봐도 비수도권 매장의 매출과 방문객 수는 각각 약 20.2%, 6.6%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사진 제공 = 한국맥도날드


특히 주목할 점은 1회 방문당 평균 구매 금액의 증가입니다. 올해 설 연휴 기간 전국 매장 기준 평균 구매 금액은 이전 기간 대비 약 12.4% 상승했습니다. 최근 3년간 평균 증가율도 12.8%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명절 기간 귀성·귀경으로 인한 가족 및 친지 단위의 이동과 모임 증가가 구매 패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평소보다 많은 인원이 함께 방문하면서 주문량이 자연스럽게 늘어난 것입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설 명절 기간 특유의 따뜻한 분위기 속, 귀성·귀경길에서 온 가족이 다양한 메뉴를 함께 즐기려는 경향이 이번 수치에도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제공 = 한국맥도날드


이어 "앞으로도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기분 좋은 순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