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11일(수)

"일본은 여전, 중국은 터졌다"... 클룩이 분석한 2026년 '설 여행 트렌드'

전 세계 숙박·교통·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클룩(Klook)이 다가오는 설 연휴를 앞두고 해외여행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일본 여행의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중국 여행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클룩 데이터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 해외여행 상품 트래픽은 전년 설 연휴 대비 약 20% 증가했습니다. 국가별 관심도(트래픽)는 일본이 가장 높았으며, 이어 베트남, 대만, 홍콩, 중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전년 설 연휴 대비 중국 여행 상품 트래픽이 83% 증가하며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이어 이탈리아(79%), 스페인(51%), 일본(41%), 베트남(35%) 순으로 증가해, 일본의 꾸준한 인기 속에서 중국과 일부 유럽 지역으로 여행 관심이 확대되는 흐름이 확인됐습니다.


사진 제공 = 클룩


상품 카테고리별로는 호텔 상품 트래픽이 전년 대비 101% 증가하며 가장 큰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투어 상품은 31%, 교통 상품은 11% 증가했으며, 투어와 교통 상품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함께 클룩 호텔 상품에 대한 관심도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부 인기 상품으로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할리우드 ▲도쿄·홍콩·상하이·LA·파리 디즈니랜드 ▲베트남 빈원더스 나트랑 등 테마파크 상품과 ▲일본 신칸센 ▲유럽 철도 패스 등 주요 교통 상품이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외에도 ▲후지산 당일 투어 ▲태국 시밀란 제도 투어 ▲베트남 나트랑 판랑 사막 해돋이 & 모닝 & 일일 투어 ▲바르셀로나 가우디 반일 투어 ▲로마 바티칸 반일 투어 등 각 지역의 대표 명소 투어 상품이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사진 제공 = 클룩


한편 클룩은 설 연휴를 맞이해 오는 2월 28일까지 일본과 홍콩, 대만, 중국,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를 대상으로 '근거리 여행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클룩 이준호 한국 지사장은 '이번 설 연휴에는 일본 여행에 대한 수요가 꾸준한 가운데, 중국 여행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흐름을 확인했다'며 '클룩은 교통, 숙박, 체험 등 다양한 상품을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오는 연휴 기간 고객들의 합리적인 여행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제공 = 클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