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찬원이 고인이 된 쉬시위안(서희원)을 둘러싼 악의적 행태에 강한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지난 3일 오후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구준엽과 쉬시위안 부부의 감동적인 사랑 이야기가 조명됐습니다.
프로그램은 '첫사랑과의 재회'라는 기적 같은 스토리를 완성해낸 두 사람의 인연을 집중적으로 다뤘습니다.
구준엽과 쉬시위안은 이별 후 20년 만에 재회해 결혼하며 '세기의 끝사랑'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쉬시위안은 결혼 3년 만인 지난해 가족 여행 도중 폐렴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전 세계 팬들을 슬픔에 빠뜨렸습니다.
문제는 쉬시위안의 전 남편이 구준엽과의 만남을 두고 악의적인 폭로와 비방을 계속해왔다는 점입니다.
쉬시위안이 사망한 이후에도 전 남편과 전 시어머니를 포함한 가족들은 온갖 폭로와 비방을 이어갔으며, 심지어 고인을 이용한 라이브 방송까지 진행해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접한 MC 이찬원은 "정신 나간 거 아냐?"라며 격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찬원은 한때 가족이었던 사람들의 믿기 어려운 행동에 분노하며 "인간적으로 애도라도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은 세계사, 과학, 인문학을 아우르는 대한민국 최초의 의학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