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11일(수)

초록우산, 취약계층에 먹거리 전달하는 복지부 '그냥 드림' 사업에 힘 더한다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과 보건복지부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긴급 지원 사업 확대에 나섰습니다.


3일 초록우산은 보건복지부와 '그냥 드림' 지원 사업을 위한 민관 협력 사회공헌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그냥 드림' 사업은 소득이나 자격 기준과 관계없이 생계가 어려운 모든 사람에게 먹거리와 생필품을 제공하는 취약계층 지원 정책입니다.


사진 제공 = 초록우산


이 사업은 2차 이용 시 재방문 여부를 확인한 후 상담 및 복지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간 기업의 사회공헌 참여를 늘리고, 정책 대상자들에게 제공할 긴급 먹거리와 생필품 자원 확보를 위한 민관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초록우산은 기존 사회공헌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해 더 많은 기업들과 협력하여 정책의 긍정적 효과를 전국으로 확산시킬 계획입니다.


협약식에는 초록우산 황영기 회장과 보건복지부 이스란 제1차관, 신동호 사회서비스자원과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스란 제1차관은 "'그냥 드림' 사업은 고물가 시대에 생계가 어려운 누구나 기본적인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초록우산과 함께 기업 참여형 사회공헌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보다 많은 자원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황영기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민관 협력 기부 문화를 활성화시키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초록우산은 사회공헌 허브 역할을 확대해 나가며 생계가 어려운 이들의 시급한 문제를 해결하고 그들이 제도권 안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