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19일(월)

CU 김호윤 셰프 '봄나물 새우죽' 인기 미쳤다... 출시 5일 만에 매출 5배 '급증'

CU가 인기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한 김호윤 셰프와 함께 개발한 '봄나물 새우죽'이 출시 직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냉장죽 카테고리 전체 매출을 크게 끌어올렸습니다.


CU는 김호윤 셰프의 '봄나물 새우죽'이 출시된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냉장죽 카테고리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12.5%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5배 이상 급증한 수치입니다.


냉장죽은 즉석식품 중에서도 회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카테고리로 분류됩니다. 단일 신제품 출시만으로 관련 카테고리 전체 매출이 단기간에 이처럼 급상승한 사례는 매우 드문 일입니다.


사진 제공 = CU


현장 반응도 즉각적으로 나타났습니다. CU는 봄나물 새우죽 초도 물량으로 약 3만 개를 준비했는데, 이는 동일 냉장죽 카테고리 내 일반 상품 대비 약 6배 높은 수준입니다.


출시 이후 예상을 뛰어넘는 발주가 지속되자 CU는 급증하는 수요에 맞춰 긴급 추가 생산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매출 증가는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서 검증받은 메뉴를 직접 체험하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의 욕구가 빠르게 반영된 결과로 분석됩니다.


봄나물 새우죽은 경연 당시 심사위원들로부터 '계속 먹고 싶은 죽'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방송 직후부터 화제를 모았습니다. CU의 봄나물 새우죽은 김호윤 셰프가 경연에서 선보인 레시피를 기반으로 제작됐습니다. 유채와 미나리 등 봄나물과 새우로 맛을 내어 담백하면서도 깔끔한 감칠맛을 구현했습니다.


사진 제공 = CU


CU는 김 셰프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편의점 환경에서도 원래 메뉴의 맛과 콘셉트를 최대한 재현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CU는 오는 27일 두 번째 협업 상품인 '갓김치 만두'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쫄깃한 분홍색 만두피에 알싸하면서도 향긋한 갓김치를 넣어 만든 이 상품은 김호윤 셰프 특유의 독창적인 재료 활용이 돋보이는 메뉴입니다.


이달 31일까지 키친보스 컬래버 상품 2종을 자체 커머스앱 포켓CU 내에서 CU Pay로 결제하면 1+1 행사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 제공 = CU


CU는 이번 성과를 통해 요리 경연 프로그램 속 메뉴를 가장 신속하게 상품화해 선보이는 편의점의 역할이 재조명됐다고 평가했습니다.


CU는 앞서 권성준 셰프의 밤 티라미수 컵을 방송 직후 출시해 누적 250만 개 판매, 매출 120억 원을 달성하며 관련 트렌드를 주도해왔습니다.


BGF리테일 정재현 HMR팀장은 "이번 성공은 경연에 등장한 다양한 메뉴 중에서도 편의점 상품으로 구현했을 때 완성도와 대중성이 높다고 판단한 메뉴를 신속하게 상품화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유명 셰프라는 요소보다 방송을 통해 맛과 콘셉트가 이미 검증된 메뉴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