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이 퀘커머스 시장 확대를 위한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에 나섰습니다. 김홍철 대표가 이끄는 세븐일레븐은 빠른 배달과 픽업 서비스 활성화를 통해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고 있습니다.
세븐일레븐은 올해 퀵커머스를 집중육성 카테고리로 선정했습니다. 회사는 고객 소비패턴과 유통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 같은 전략을 수립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즉시성과 근거리 소비를 중시하는 라이프스타일이 확산되면서 퀵커머스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편의점은 전국적으로 촘촘한 점포망을 기반으로 빠른 배송과 간편 픽업이 가능해 퀵커머스에 최적화된 채널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여기에 배달앱과 연계한 할인 혜택이 더해지면서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MZ세대의 수요를 빠르게 흡수하고 있습니다.
세븐일레븐의 실적 분석에 따르면 배달, 픽업 서비스 할인행사 진행기간 매출이 일상기간 대비 70% 높았습니다. 특히 음료, 도시락, 라면, 과자 카테고리와 1+1, 2+1 증정 행사 상품 구매 수요가 높게 나타났습니다.
세븐일레븐은 MZ세대의 합리적 소비트렌드에 맞춰 이달 '배달앱' 할인 혜택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오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에서 일요일 '배달의민족'에서 배달 주문시 최대 7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요기요'에서도 31일까지 매주 주말과 일부 평일 최대 6천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대규모 판촉 행사를 진행합니다.
픽업 서비스 혜택도 마련했습니다. '배달의민족' 픽업 주문 시 1만5천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3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요기요'는 1만4,900원 이상 구매 시 4천원 할인 혜택을 적용해 체감 할인 효과를 높였습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초 모바일앱 리뉴얼을 통해 O4O서비스를 재편했습니다. 고객 이용 환경 개선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재고찾기와 당일픽업 등 퀵커머스 서비스 이용이 지속 증가해 지난달 월간 활성 사용자 수가 전년동월대비 2배 증가했습니다.
강혜린 세븐일레븐 O4O플랫폼팀장은 "이제 배달과 픽업 서비스는 편의점의 핵심 구매 형태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달 배달앱 연계 할인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합리적으로 세븐일레븐 퀵커머스 서비스를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