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10일(토)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39.2 업데이트... '혹한의 에란겔'로 생존 난이도 높였다

게임 개발사 크래프톤이 대표작 PUBG: 배틀그라운드의 최신 업데이트를 공개하며 겨울 테마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습니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39.2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에란겔: 서브제로' 맵의 혹한 환경을 한층 더 극대화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12월 첫 선을 보인 서브제로 버전이 이번 업데이트로 더욱 강력한 기후 변화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습니다.


업데이트된 에란겔 맵에서는 눈보라로 인한 시야 제한이 더욱 심화되어 플레이어들의 생존 난이도가 크게 상승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일반 매치는 물론 경쟁전과 사용자 지정 매치 전반에 적용되어 게임 플레이 전체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사진 제공 = 크래프톤


가장 주목할 만한 신규 요소는 기존 레드존을 대체하는 '위성체 추락' 시스템입니다. 


에란겔 상공에서 떨어지는 위성체는 새로운 위협 요소로 작동하지만, 동시에 추락 지점에서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는 위험과 보상이 균형을 이루는 전략적 선택지로 평가됩니다.


전투 시스템에도 혁신적인 변화가 도입됐습니다. 신규 무기인 '블루존 생성기'는 거대한 냉각 블루존을 만들어내어 전투 상황에 전략적 변수를 추가합니다. 


또한 위성체에서만 획득 가능한 '특수 내열 수트'는 블루존 피해를 일정 수준 방어해주는 방호복 역할을 하며, 사용할수록 점진적으로 손상되는 시스템으로 상황 판단력이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론도 맵 역시 개선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최근 게임 환경 변화에 맞춰 아이템 스폰량이 재조정되었으며, 특히 비밀의 방 내부에서 총기와 부착물, 투척 무기의 출현 빈도가 증가해 더욱 원활한 파밍 환경을 구축했습니다.


사진 제공 = 크래프톤


PC 버전에서는 보안 강화를 위한 '2차 비밀번호'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습니다. 


이 기능을 설정한 계정만 경쟁전 참여가 가능하도록 제한하여 기존 SMS 인증 방식을 대체하고, 계정 도용 방지와 안전한 경쟁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팀 데스매치 모드의 알림 연출 개선, 신규 서바이버 패스 출시, 은신처 분해 기능 개선, 각종 버그 수정 등의 추가적인 개선 사항도 포함됐습니다.


배틀그라운드 39.2 업데이트의 상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