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01일(목)

서유정, 전 남편과 이혼 고민 중 임신... "지날수록 속상해"

배우 서유정이 자신의 임신 당시 상황과 건강 문제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최근 서유정은 개인 유튜브 채널 '유정 그리고 주정'을 통해 '유정 그리고 수술'이라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에서 그는 자궁 근종 수술을 앞둔 상황을 공개하며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서유정은 병원으로 이동하는 모습을 담으며 "올해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산부인과에서 자궁 근종이 있다고 하더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검사를 해보니 근종이 생각보다 커서 수술을 해야 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자궁 근종의 원인과 크기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언급했습니다. 서유정은 "호르몬 때문에 걸릴 수도 있고, 스트레스 때문도 있다"며 "보통 (근종 크기가) 2~6cm 정도일 때 많이 발견하는데 나는 거의 10cm 가까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Youtube '유정 그리고 주정'


수술 전 검사를 마친 후 서유정은 딸 송이의 임신 당시 상황에 대해서도 회상했습니다. 그는 "내가 송이 아빠와 술을 송도에서 왕창 먹었다"며 "(결혼한 지) 거의 2년 다 돼서 자연 임신이 된 것"이라고 당시를 떠올렸습니다.


서유정은 임신 사실을 알게 된 과정도 상세히 공개했습니다. "다음 날 느낌이 너무 이상해서 임신 테스트기를 사서 검사를 했더니 두 줄인 거다"라며 "임신한지도 모르고 술을 마셨다"고 고백했습니다.


특히 그는 당시 부부 관계의 어려움도 함께 언급했습니다. 서유정은 "그때도 (전 남편과) 이혼하네 마네 할 때였다"며 부부간의 갈등 상황을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서유정은 "부부 관계가 칼로 물 베기처럼 아침에 싸웠다가 저녁 되면 이야기도 나누는 관계 아니냐"며 "그게 반복되고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Youtube '유정 그리고 주정'


그러면서 "(전 남편이) 임신한 날에는 엄청 좋아하더라. 그날은 감사했다"며 전 남편에게 고마움을 드러내다가 "지날수록 속상했다"고 속내를 털어놨습니다.


서유정은 2017년 결혼 후 2019년 딸을 출산했으나, 2023년 결혼 6년 만에 이혼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