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부인 이수진이 쌍둥이 딸들의 일상을 담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이수진은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에 쌍둥이 딸 이재시와 이재아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하며 "울집 이뿌니들"이라는 애정 어린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두 자매가 거울 앞에서 다정한 모습을 보이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이재아는 휴대폰으로 셀피를 촬영하며 브이 사인을 만들었고, 이재시는 뒤쪽에서 얼굴을 가까이 붙이며 환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긴 생머리와 또렷한 이목구비가 특히 눈에 띄며 아이돌 못지않은 비주얼을 자랑했습니다.
미스코리아 하와이 미 출신인 이수진은 2005년 이동국과 결혼식을 올린 후 슬하에 4명의 딸과 1명의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이들 가족은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바 있습니다. 특히 자녀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첫째 이재시는 2022년 파리·밀라노 패션위크 무대에 서며 화제를 모았고, 둘째 이재아는 현재 골프 선수 준비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셋째와 넷째인 쌍둥이 이설아·이수아는 유아복 브랜드의 키즈 모델로 활동한 경험이 있으며, 막내 이시안은 유소년 축구선수로 활약하며 아버지의 뒤를 잇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