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의 멤버 이민우가 결혼 후 처음 맞는 크리스마스를 가족과 함께 따뜻하게 보내며 새로운 아빠로서의 행복을 만끽했습니다.
이민우는 26일 인스타그램에 "Happy Christmas. he got skates. I got her smile"라는 메시지와 함께 가족과의 크리스마스 순간을 담은 사진들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민우는 아내와 의붓딸과 함께 결혼 후 첫 크리스마스의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었는데요. 새롭게 가정을 꾸리게 되면서 더욱 커진 책임감과 함께 행복감도 배가된 이민우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이민우의 의붓딸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스케이트를 신고 즐거워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이민우는 아빠로서 처음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 경험을 하게 되었으며, 선물을 받고 환하게 웃는 딸의 모습을 보며 아버지로서의 뿌듯함을 느꼈다고 전해집니다.
이민우는 내년 3월 재일교포 3세인 이아미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이아미는 일본에서 모델과 방송인으로 활동했으며, 이혼 후 홀로 딸을 키우던 중 이민우와 만나 결혼을 약속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8일 둘째 딸을 출산하며 더욱 완성된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