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의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가 미국 뉴욕 맨해튼 중심가에 새로운 직영점을 선보였습니다.
뚜레쥬르 매디슨 스퀘어 파크점은 현지 시각 지난 12월 19일 그랜드 오픈을 진행했으며, 개점 이후 현지 고객들의 꾸준한 방문으로 긍정적인 초기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새롭게 문을 연 매장은 맨해튼 23가 플랫아이언 디스트릭트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세련된 뉴욕 도심의 분위기와 역사적 건축물이 조화를 이루는 곳으로, 바로 옆에 위치한 매디슨 스퀘어 파크는 도심 속 아름다운 휴식 공간으로 유명합니다.
해당 상권의 특징은 테크 스타트업과 광고, 디자인 업계 기업들이 집중되어 있어 젊은 직장인과 창업가들의 유동인구가 많다는 점입니다. 유명 레스토랑과 트렌디한 카페 등 다양한 F&B 매장들이 고르게 분포되어 있어 외식 수요가 지속적으로 형성되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전 세계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이기도 해 일상 소비와 트렌드, 관광 수요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입지로 평가됩니다. 뚜레쥬르가 직영 매장을 전략적으로 선보이기에 의미 있는 지역으로 판단한 이유입니다.
뚜레쥬르 매디슨 스퀘어 파크점은 미국 시장에서 쌓아온 운영 노하우와 성공 경험을 집약한 매장으로 기획되었습니다. 검증된 제품을 중심으로 품질과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테스트베드 역할을 담당합니다.
국내 강남직영점과 압구정직영점 등에 적용된 뚜레쥬르 신 BI와 디자인 요소를 반영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프리미엄 K-베이커리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미국 내 브랜드 인지도 확장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CJ푸드빌 미국법인 COO 오펠리아 쿰프는 "뉴욕 맨해튼 핵심 상권에 선보이는 이번 매장은 뚜레쥬르의 브랜드 경쟁력과 운영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전략적인 거점"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앞으로도 글로벌 베이커리 시장에서 K-베이커리의 차별화된 가치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미국 시장 내 입지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