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가 극장에서 만나는 세계 최정상급 발레 공연 시리즈를 선보입니다. 파리 오페라 발레단의 대표작들을 스크린으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마련되었습니다.
다양한 콘텐츠 경험 확장에 주력하고 있는 롯데시네마는 '파리 오페라&발레' 공연 시리즈를 극장 독점으로 상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최근 발레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기획된 이번 시리즈는 연말부터 내년 봄까지 이어지는 긴 여정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롯데시네마는 공연 콘텐츠 전문 배급사 위즈온센과 협력하여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파리 오페라 발레단의 핵심 레퍼토리를 선별했습니다.
이번 시리즈는 시즌별 특성을 고려해 클래식, 낭만, 컨템퍼러리 장르의 대표작들로 구성되어 관객들이 발레의 다양한 매력을 순차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상영 라인업은 연말연시의 대표적인 클래식 발레 작품인 '호두까기인형'으로 시작됩니다. 이어서 사랑과 배신, 용서라는 복합적 감정을 초현실적 판타지로 표현한 낭만 발레의 걸작 '지젤'이 상영됩니다.
마지막으로는 현대적 안무 기법으로 사랑과 욕망의 긴장감을 담아낸 컨템퍼러리 발레 '르 팍'까지 총 3편이 순차 공개될 예정입니다.
극장 상영의 장점은 공연장에서는 포착하기 어려운 세밀한 부분들을 스크린을 통해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군무의 정교한 동선과 구조, 무용수들의 호흡까지 보다 선명하게 관찰할 수 있으며, 파리 오페라 발레단 특유의 완성도 높은 무대 미술과 의상, 조명 연출을 가까운 거리에서 감상할 수 있어 현지 공연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생생한 관람 경험이 가능합니다.
'파리 오페라&발레' 시리즈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건대입구점을 포함하여 전국 10개 지점에서 상영됩니다.
상세한 상영 정보와 예매는 롯데시네마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파리 오페라 발레단의 대표 작품들을 극장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특별히 기획한 시리즈"라며 "시즌별로 큐레이션된 이번 공연 시리즈가 관객들에게 특별한 관람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