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프랑제리가 올해 크리스마스 케이크 사전예약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랜드이츠가 운영하는 프랑제리는 18일 크리스마스 케이크 사전예약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프랑제리는 11월 14일부터 12월 17일까지 전국 매장과 온라인을 통해 크리스마스 케이크 사전예약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사전예약에서 특히 주목받은 제품은 1~2인용 딸기 생크림 케이크 '윈터베리 화이트 가든 R'과 교토 우지산 말차를 사용한 '스노우 위시 트리'였습니다.
'윈터베리 화이트 가든 R'은 동물성 100% 생크림과 제철 딸기를 조합한 레귤러 사이즈 케이크로, 화려한 비주얼이 특징입니다.
이 제품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소규모 홈파티나 커플, 1인 소비 트렌드와 맞아떨어지며 사전예약 점유율 1위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2만원대 가격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가성비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스노우 위시 트리'는 현재 인기를 끌고 있는 '말차 코어'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입니다. 세계 3대 말차 산지로 알려진 교토 우지산 말차를 활용해 선명한 초록빛과 깊고 부드러운 맛을 구현했으며, 말차와 초콜릿 조합에 생딸기를 추가해 풍미를 한층 높였습니다. 말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2023년 출시된 녹차 트리 케이크 대비 사전예약 매출이 4배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습니다.
프랑제리는 다양한 고객층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가족 단위 고객과 모임용 대용량 케이크부터 1~2인 가구를 위한 소용량 케이크, 가성비를 중시하는 고객을 위한 케이크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구성했습니다.
올해 프랑제리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총 8종으로 구성됩니다. 시즌 한정 제품인 스노우 위시 트리와 리틀 메리 베어를 비롯해 1.5KG 베리 포레스트, 윈터베리 화이트 가든, 윈터베리 초코 가든, 딸기 말차 바스크, 윈터베리 화이트 가든 R, 딸기 쑥대밭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각 제품은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맛과 디자인을 차별화했습니다. 특히 '딸기 쑥대밭'은 제철 딸기를 풍성하게 올린 프랑제리의 시그니처 생과일 케이크로, 1만9900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부담 없이 연말 케이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윈터베리 초코 가든'과 '리틀 메리 베어' 등의 케이크에는 100년 전통의 벨기에 초콜릿 브랜드 'Barry Callebaut' 제품이 사용되었습니다.
이랜드이츠 프랑제리 관계자는 "연중 제철 과일 케이크로 축적한 고객 신뢰에 시즌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이 더해지면서 이번 사전예약 성과로 이어졌다"며 "올해 연말은 프랑제리 케이크와 함께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프랑제리의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는 매장별 준비 물량이 소진될 때까지 일반 구매가 가능합니다.
사전예약을 완료한 고객들은 12월 19일부터 31일까지 예약한 매장을 방문해 상품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