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코리아가 운영하는 타코벨코리아가 올해 세 번째 신규 매장인 '타코벨 망원역점'을 오는 17일 정식 개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신규 오픈하는 타코벨 망원역점은 망원시장과 한강공원, 홍대 지역을 연결하는 활력 넘치는 상권에 위치해 폭넓은 연령층의 고객들이 자주 찾는 지역입니다.
해당 지역은 유동인구가 많고 배달 주문 수요도 높아 고객들이 타코벨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새로 문을 여는 매장은 타코벨의 글로벌 표준 디자인을 도입한 일반 QSR(퀵서비스 레스토랑) 형태로 구성됩니다. 블랙과 우드톤을 기본으로 한 인테리어에 퍼플 컬러를 포인트로 사용해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공간을 연출했습니다. 매장 내부에는 약 56석 규모의 좌석을 마련해 고객들이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타코벨 망원역점은 개점과 함께 쿠팡이츠와 배민1 등 주요 배달 플랫폼을 통한 배달 서비스를 동시에 시작합니다.
이를 통해 직접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도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활용해 타코벨의 메뉴를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게 됩니다.
KFC 코리아 타코벨 사업 본부의 한종수 본부장은 "망원 지역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고객들이 모이는 상권으로, 새롭게 변화한 타코벨의 브랜드 경험을 더 많은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고 판단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한 본부장은 이어 "올해 강남점과 마곡점에 이어 망원점까지 총 세 곳의 매장을 성공적으로 오픈하며 초기 확장 전략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도 서울의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브랜드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