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류업계 대표 기업 하이트진로가 MZ세대를 겨냥한 새로운 협업 상품을 선보입니다.
8일 하이트진로는 자사의 대표 소주 브랜드 '진로'와 이마트의 PB브랜드 '노브랜드'가 손잡고 두꺼비 홈술포차 컨셉의 안주류 5종을 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협업은 연말 시즌을 맞아 집에서 술을 즐기는 홈술족과 홈파티족들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했습니다.
하이트진로는 진로의 상징적인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해 귀여운 디자인으로 제품의 매력도를 높였습니다.
출시되는 협업 상품은 총 5가지로 구성됩니다. 불오징어스낵, 직화무뼈불닭발, 당면쏙어묵탕, 칼칼포차우동, 양파감자전믹스 등이 라인업에 포함되며, 모든 제품의 소비자 가격이 1천원대부터 4천원대로 책정돼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합니다.
소비자들은 전국 250여 개 노브랜드 전문점에서 이미 이 제품들을 구매할 수 있으며, 이마트와 SSG에서는 오는 11일부터 판매가 시작됩니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협업을 통해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리빙 분야 브랜드와의 협력을 확대하며, 소비자들에게 새롭고 재미있는 음용 경험을 제공하는 전략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홈술, 홈파티를 즐기는 소비자에게 즐거운 음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브랜드와 협업해 가성비 제품들을 선보이게 됐다"며 "대한민국 대표 소주 브랜드 진로는 특색 있는 마케팅을 통해 앞으로도 소비자와 소통에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