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5일(금)

"이제 날아오를 시간"... 엔씨 '아이온2', 2025년 '게임 오브 지스타' 수상

엔씨소프트가 개발한 신작 MMORPG '아이온2'가 한국게임미디어협회와 한국게임기자클럽이 선정하는 2025년 '게임 오브 지스타' 수상작으로 결정되며 올해 최고의 게임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지난 12월 1일 판교 엔씨소프트 R&D 센터에서 열린 트로피 수여식에는 김남준 아이온2 개발PD와 소인섭 아이온2 사업실장이 참석했습니다.


사진 제공 = 엔씨소프트


이택수 한국게임미디어협회 회장과 임영택 한국게임기자클럽 간사도 함께 자리했습니다.


'게임 오브 지스타'는 지스타 2025 출품작 중에서 게임성과 그래픽, 스토리 등 종합적인 완성도를 기준으로 가장 우수한 게임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입니다. 


지난 2018년 첫 시작 이후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으며, 한국게임기자클럽 소속 게임 전문 기자들의 투표를 통해 수상작이 결정됩니다.


아이온2는 지난 11월 19일 한국과 대만에서 정식 서비스를 개시한 엔씨소프트의 최신 MMORPG입니다. 


게임은 출시 직후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출시 이틀 만에 일일 활성 이용자 15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일주일 후에는 누적 생성 캐릭터 수가 253만 개를 넘어서며 올해 출시된 게임 중 최고 흥행작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사진 제공 = 엔씨소프트


김남준 아이온2 개발PD는 "이용자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 덕분에 2025년 '게임 오브 지스타'라는 영예로운 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라며 "앞으로도 이용자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상에 부끄럽지 않은 훌륭한 게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택수 한국게임미디어협회 회장은 "올해 지스타에서 최고의 게임으로 인정받은 아이온2는 정식 서비스 이후 수많은 이용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라며 "아이온2를 계기로 엔씨소프트가 MMORPG 강자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고히 하고, 게이머들에게 신뢰받는 개발사로 발돋움하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