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이 정통 이탈리아 풍미를 담은 신메뉴 '오리지널스 이탈리안 살사베르데'를 27일 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6월 첫 선을 보인 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오리지널스 뉴욕 스테이크'와 함께 판매됩니다. 프리미엄 햄버거 시장에서 차별화된 맛으로 승부수를 던진 버거킹의 새로운 도전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버거킹의 프리미엄 라인인 '오리지널스 150g'은 전 세계 정통 요리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된 제품군입니다.
기존 제품 대비 33% 증량된 150g의 두툼한 비프 패티를 사용해 든든한 포만감을 제공하며, 버터 풍미가 살아있는 브리오슈 번으로 부드러운 식감과 깊은 맛을 완성했습니다. 출시 이후 맛에 까다로운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버거킹의 대표 프리미엄 메뉴로 자리잡았습니다.
신제품 '오리지널스 이탈리안 살사베르데'는 '녹색 소스'를 의미하는 이탈리아 전통 소스 '살사베르데'를 활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바질, 할라피뇨, 파마산 치즈, 양파, 올리브오일 등을 조합해 제조한 이 소스는 허브 특유의 향긋함으로 직화 패티의 감칠맛을 한층 풍부하게 만들어줍니다.
여기에 이탈리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치즈인 그라나다파다노를 추가해 고소한 풍미와 맛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함께 판매되는 '오리지널스 뉴욕 스테이크'는 미국 정통 스테이크하우스에서 영감을 얻은 메뉴로, 쌀쌀한 계절에 어울리는 클래식 스테이크 소스와 부드럽고 크리미한 몬테레이 잭 치즈의 조합으로 깊고 진한 풍미를 선사합니다.
두 제품 모두 단품 10,500원, 세트 12,500원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버거킹 관계자는 "'오리지널스 이탈리안 살사베르데'는 이탈리아 고유의 맛과 버거의 만남이라는 독특한 조합으로 소비자들에게 신선함을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뛰어난 맛의 완성도와 든든한 포만감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오리지널스 150g' 라인이 앞으로 선보일 다양한 세계 미식의 매력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오리지널스 살사 베르데'와 '오리지널스 뉴욕 스테이크'는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버거킹 매장에서 만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버거킹 공식 홈페이지와 앱,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