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탁주제조협회 산하 서울장수주식회사가 오는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에서 개최되는 '2025 우리쌀·우리술 K-라이스페스타'에 참여하며 국산쌀로 제조한 막걸리 제품들을 대거 선보입니다.
농협경제지주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서울장수는 기존 제품군과 함께 11월 신출시한 '티젠 콤부차주 레몬'을 처음 공개하며 시음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이번 K-라이스페스타는 국산쌀 소비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대표적인 오프라인 축제입니다.
전국 200여 개 양조장과 식품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내산 쌀로 만든 가공식품과 전통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대규모 전시·판매·시음 행사로 진행됩니다.
매년 수많은 관람객들이 찾는 인기 행사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서울장수는 작년에 이어 연속 2회째 행사 참여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 확산에 나섭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주력 상품인 장수 생막걸리를 중심으로 월매, 달빛유자, 장홍삼 장수막걸리 등 국산쌀을 원료로 한 플레이버 막걸리 라인업을 총출동시킵니다.
특히 주목받는 신제품 티젠 콤부차주 레몬은 480ml 소용량 PET 용기로 제작되어 휴대 편의성과 가벼운 음용감을 극대화했습니다.
깔끔한 막걸리 베이스에 상큼한 레몬 향을 조화시켜 전통주에 익숙하지 않은 20~30대 젊은 층과 신규 고객층을 타겟으로 개발된 제품입니다.
출시 후 첫 번째 오프라인 체험 기회인 만큼 실제 소비자들의 반응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테스트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행사 기간 중 서울장수 부스에서는 전체 제품 라인의 시음 서비스가 제공되며, 현장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한 상담 및 샘플 제공도 병행됩니다.
서울장수는 농협 유통사와의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와 매출 증대 기회를 적극 모색할 계획입니다.
서울장수 관계자는 "국산쌀의 우수성과 전통주의 독특한 매력을 널리 알리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K-라이스페스타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라며 "특히 이번에는 신제품 티젠 콤부차주 레몬의 첫 선을 보이는 무대인 만큼, 새로운 맛의 경험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서울장수만의 혁신적이고 트렌디한 감각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