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에이지가 서비스하는 초대형 MMORPG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이 새로운 서버 개설과 함께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습니다.
드림에이지는 26일 아쿠아트리가 개발한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에서 신규 서버 '라그나르3'를 오픈하고, '무한회랑' 등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신규 서버 '라그나르3'에서는 플레이어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이 마련되었습니다.
전용 출석부를 포함한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며, 일정 레벨 달성, 필드 보스 처치, 대범람 클리어 등의 미션을 완료하면 3성 장비와 코스튬, 팬텀웨폰 소환 쿠폰 각 30장 등 성장에 필요한 아이템들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성장 지원을 위한 추가 혜택도 제공됩니다. 서버 오픈 후 3주 동안 '거인의 탑' 핫타임이 주간 8시간 추가로 운영되며, '버려진 땅'에서의 경험치 획득량은 10% 증가합니다.
또한 '바바주' 30개, '메모라이트' 3만개 등을 보상으로 하는 온타임 이벤트가 동시에 진행되어 신규 서버 이용자들에게 더욱 풍부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개인형 PvE 콘텐츠 '무한회랑'의 추가입니다.
무한회랑은 정해진 시즌 기간 동안 최대한 많은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것이 목표인 콘텐츠로, 각각 다른 콘셉트와 기믹을 가진 총 50개의 스테이지가 공개되었습니다.
플레이어들의 스테이지 돌파 성과에 따라 '리그' 랭킹이 부여되며, 이를 기준으로 보상이 지급됩니다. 리그는 이용자의 성장 수준에 맞춰 구분되어 배치됩니다.
무한회랑 출시와 블랙프라이데이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오는 12월 10일까지는 무한회랑 스테이지 클리어를 목표로 하는 '무한회랑 정복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오는 12월 17일까지는 대규모 출석 이벤트가 운영됩니다. 상급 코스튬·팬텀웨폰 소환 상자 각 50개를 비롯해, 자신의 클래스에 적합한 3성 팬텀웨폰을 선택할 수 있는 상자와 '성좌의 가호', '강화석', 골드 등 다양한 보상이 제공됩니다.
추가로 오는 12월 1일까지는 '일일 의뢰 서포트 온타임 이벤트'가, 오는 12월 10일까지는 40레벨 이하 플레이어의 성장을 지원하는 '성실한 의뢰' 수행 이벤트가 각각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신규 성유물' 추가와 함께 일부 클래스의 밸런스 조정도 이루어져 전투 시스템의 완성도가 한층 향상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