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일본 세븐일레븐 냉동 디저트 1위 '돌(Dole) 아사이볼' 드디어 국내 출시

세븐일레븐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인기 상품 도입으로 차별화된 먹거리 편의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김홍철 대표가 이끄는 세븐일레븐은 글로벌 소싱을 세븐셀렉트 PB 브랜드 강화, 스포츠 마케팅과 함께 MD 혁신 전략의 핵심 요소로 활용하며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 확보와 젊은 소비층 공략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 = 세븐일레븐


전 세계적으로 식이섬유 섭취를 극대화하는 '파이버맥싱'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국내에서도 건강하면서 맛있는 디저트를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세븐일레븐은 일본 세븐일레븐 냉동 디저트 1위 상품인 'Dole 아사이볼'을 국내 단독으로 선보입니다.


세븐일레븐이 출시하는 'Dole 스무디볼'은 '아사이볼'과 '망고볼' 총 2종으로 구성됩니다.


얼음처럼 시원하게 얼린 과일과 그래놀라의 조화를 이루는 냉동 디저트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아사이볼'은 진한 아사이베리와 바나나 퓌레를 부드럽게 갈아 베이스로 만들고, 그 위에 바나나, 딸기, 블루베리 등 신선한 과일 토핑을 올렸습니다.


사진 제공 = 세븐일레븐


별도 동봉된 그래놀라와 함께 과일의 상큼함과 고소함이 어우러져 풍성한 식감을 제공합니다. '망고볼'은 달콤한 망고와 바나나 퓌레를 베이스로 하며, '아사이볼'과 동일한 과일 토핑과 그래놀라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세븐일레븐은 내달 4일 전국 가맹점 정식 출시에 앞서 사전 예약 이벤트를 실시합니다. 18일부터 24일까지 세븐일레븐 모바일앱 '아사이볼 한국 상륙 기획전'을 통해 사전 예약 구매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벤트 준비 물량은 총 1천개이며, 픽업 희망 점포에서 내달 4일부터 수령 가능합니다. 정식 출시 이후 연말까지는 2+1 증정 프로모션도 진행하여 합리적인 가격으로 집 앞에서 글로벌 인기 디저트를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세븐일레븐은 글로벌 세븐일레븐 네트워크와 현지 제조사 협업을 통해 현재까지 총 5개국, 200여 종의 글로벌 인기 상품을 도입했으며, 지난 한 해 동안 누적 판매량 1천만 개를 달성했습니다.


대표적인 히트 상품으로는 오하요 저지우유푸딩, 랑그드샤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글로벌 소싱 상품들을 중심으로 세븐일레븐의 올해 전체 디저트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습니다.


사진 제공 = 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은 이러한 글로벌 소싱 경쟁력을 바탕으로 '집 앞에서 편리하게 즐기는 글로벌 맛집' 이미지를 구축하고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박대성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장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해외 인기 디저트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며 "경험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 중심으로 지속적인 수요가 발생하고, 브랜드 이미지에도 긍정적 요소로 작용하는 만큼 향후에도 편의점 업계의 글로벌 소싱 노력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