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이 베스트셀러 메뉴 3종을 미니 사이즈로 구성한 신제품 '베이비버거'를 17일 출시합니다.
이 제품은 다양한 맛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샘플러 형태의 햄버거 세트입니다.
베이비버거는 지난 7월 프랑스 버거킹에서 먼저 선보여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컨셉을 한국 시장에 도입한 것입니다.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콰트로치즈와퍼', '통새우와퍼', '불고기와퍼' 등 인기 메뉴 3종을 작은 크기로 재구성했습니다.
세 가지 버전으로 구성된 베이비버거는 각각 독특한 특징을 자랑합니다. '베이비 콰트로치즈'는 4종류 치즈의 진한 풍미를 담았으며, '베이비 통새우'는 탱글한 새우와 새콤달콤한 특제소스의 조화가 돋보입니다.
'베이비 불고기'는 직화 패티와 달콤한 불고기 소스가 어우러진 맛을 선사합니다. 모든 제품에는 프리미엄 브리오슈 번을 사용해 부드러운 식감을 구현했습니다.
작아진 크기에도 불구하고 버거킹 고유의 맛과 품질은 그대로 유지되어 풍부한 풍미를 제공합니다.
가격은 단품 10,900원, 세트 13,900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공유의 즐거움입니다. 앙증맞은 크기와 다양한 맛의 조합으로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나눠 먹기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특히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는 아이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적당한 사이즈로, 여러 맛을 함께 공유하는 재미를 제공합니다.
연말 시즌을 앞두고 가족 모임이나 연말 파티에서 핑거푸드로 활용하기에도 적합합니다. 버거킹의 대표 메뉴들을 한 번에 다양하게 맛보고 싶었던 고객들에게는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버거킹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베이비버거'는 세 가지 서로 다른 맛을 한 번에 즐기는 재미와 함께 가족이나 친구들과 나눠 먹으며 소통하는 '함께하는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준비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구성의 선택지 제공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베이비버거'는 17일부터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버거킹 매장에서 일 판매 한정으로 판매됩니다.
구성 변경 및 딜리버리는 불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버거킹 공식 홈페이지와 앱,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