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겨울철 대표 간식을 도넛으로 새롭게 해석한 신제품 3종을 선보였습니다.
던킨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특정 시기에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음식을 추구하는 '제철 코어' 트렌드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K-스트릿푸드' 열풍을 반영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을과 겨울을 대표하는 간식인 고구마와 호떡을 활용해 도넛으로 새로운 맛의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신제품 중 '꿀고구마 츄이스티'는 고구마 특유의 달콤한 풍미와 쫄깃한 식감의 조화가 돋보이는 제품입니다.
검은깨가 포함된 고구마 츄이스티 반죽에 꿀고구마 글레이즈를 입혀 달콤함과 고소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완성했습니다.
씨앗 도넛 2종은 지난해 5월 리뉴얼 오픈한 '던킨 부산역 라마다점'에서 지역 한정으로 판매되어 큰 호응을 얻었던 '남포동 씨앗호떡 츄이스티'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개발되었습니다.
'씨앗 츄이스틱'은 휴대하며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스틱 형태의 도넛으로 제작되었습니다.
해바라기씨, 호박씨, 땅콩 등 다양한 씨앗 토핑과 달콤한 꿀 글레이즈로 마무리하여 바삭하면서도 쫀득한 식감을 구현했습니다.
'씨앗호떡 츄이스티'는 던킨의 인기 제품인 츄이스티에 시나몬 코팅을 적용하고 고소한 견과류를 토핑으로 올려 호떡 고유의 달콤하고 고소한 맛을 강조한 제품입니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한국의 길거리 간식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상황에 주목하여 제철 간식인 고구마와 호떡을 활용한 던킨만의 신제품을 출시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제철 식재료와 한국 고유의 음식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