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로스만스가 청년 환경 서포터즈 '플로깅 히어로즈'와 함께 진행한 환경보호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30일 BAT로스만스는 청년 환경 서포터즈 '플로깅 히어로즈'와 함께 지난 29일 서울 종묘광장공원 일대에서 '에코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플로깅 히어로즈'는 BAT로스만스가 올해 새롭게 선보인 청년 환경 서포터즈 프로그램입니다. 기존의 임직원 위주 플로깅 활동과 달리, 2030 세대가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시민참여형 캠페인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지난 29일 진행된 '에코 플로깅'은 8월부터 시작된 '플로깅 히어로즈' 캠페인의 최종 행사였습니다. 참가자들은 그동안의 활동 성과를 나누고 BAT로스만스 임직원들과 함께 약 2시간에 걸쳐 도심 속 담배꽁초와 생활 폐기물 약 45kg을 수거하며 환경보호 활동을 펼쳤습니다.
청년 서포터즈들의 주도적인 참여가 이번 캠페인의 핵심이었습니다. 이들은 사전 답사와 플로깅 루트 설계에 직접 참여하여 익선동, 광장시장, 세운상가 등 종묘광장공원 주변 지역을 탐색했습니다.
유동 인구가 많고 쓰레기가 집중된 구역을 파악해 플로깅이 가장 필요한 장소를 선정하는 등 시민활동가로서의 역량을 보여주었습니다.
'플로깅 히어로즈' 캠페인은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생활 속 친환경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실행에 옮겼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플로깅 활동 외에도 일회용품 줄이기 '용기내 챌린지', 제로 웨이스트 상점 방문, 친환경 소비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또한 개인과 팀별 실천 사례를 SNS를 통해 공유하며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 확산에 기여했습니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더 많은 청년들이 일상 속 친환경 실천과 환경에 관심을 갖고 행동으로 연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친환경 활동 참여를 지원하고, 도시 환경 개선과 지속가능한 변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BAT로스만스는 지난 2022년부터 임직원 중심의 도심 플로깅 활동을 매년 확대 운영해왔습니다. 특히 도심 내 꽁초 무단투기 지역에 화분과 화단을 조성하는 '꽃BAT' 캠페인 등 생활 밀착형 환경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번 '플로깅 히어로즈'는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에서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 문화를 조성하는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