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의 신제품 '포테토칩 K-양념치킨맛'이 출시 초기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보이며 스낵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출시된 이 제품은 단 2주 만에 100만 봉 판매를 돌파하는 놀라운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제품은 농심이 2023년부터 선보인 포테토칩 '포슐랭가이드' 시리즈의 네 번째 라인업으로 등장했습니다. 특히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빠른 초기 판매 속도를 달성하며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습니다.
포테토칩 K-양념치킨맛의 핵심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양념치킨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점입니다.
바삭한 감자칩에 고추장과 간장, 마늘을 조합한 시즈닝을 입혀 한국식 양념치킨의 매콤 달콤한 풍미를 완벽하게 구현했습니다.
온라인 상에서는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진짜 양념치킨 맛이라 놀랐다", "옛날 양념치킨의 달짝지근하고 매콤함이 그대로 구현된 제품", "시즈닝 풍미가 진해 맥주 안주로 손색없다" 등의 호평이 확산되며 제품의 완성도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제품의 성공에는 농심의 창의적인 스포츠 마케팅도 한몫하고 있습니다.
농심은 최근 KBO와 협력하여 KBO 포스트시즌 경기에서 결승타를 친 선수를 '포테토칩 선정 오늘의 포텐터짐'으로 선정해 상금과 포테토칩 K-양념치킨맛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마케팅 네이밍과 승부의 결정적 순간에 기여한 선수를 시상하는 독특한 콘셉트로 야구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농심 관계자는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양념치킨 맛을 그대로 구현했다는 평가로 출시 초기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포테토칩으로 다양한 K푸드를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