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이 겨울철을 맞아 온장고에서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캔 버전 사케 '간바레오또상180ml'를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간바레오또상'은 "아빠 힘내세요!"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국내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대중적인 사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캔 버전 제품은 온장고에서 진열 판매할 때 일본 전통 '아츠캉' 방식으로 따뜻하게 데워 마실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따뜻하게 음용하면 은은한 쌀 향과 부드러운 단맛이 어우러져 깊은 풍미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은 일본 정통 양조 기법으로 제조된 대중적인 사케로, 소주와 유사한 알코올 도수를 가지고 있지만 알코올 향이나 맛이 강하지 않은 것이 장점입니다.
고운 입자감으로 목 넘김이 가벼워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으며, 다가오는 겨울철 차가운 날씨 속에서 따뜻한 한 잔의 감성과 온기를 제공합니다. 또한 캠핑, 등산, 골프 등 야외 활동 시에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최근 사케를 즐기는 소비층이 이색주류에 관심이 높은 MZ세대로 확산되면서 사케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MZ세대의 일본여행 증가로 일본 주류 문화 경험이 늘어나면서 올해 사케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60% 증가했습니다.
특히 지난 6월 출시한 일본여행 필수 구매템 '쿠보타' 사케 4종은 출시 3개월만에 초도 물량의 80%가 판매되었으며, '준마이다이긴죠'는 2개월만에 초도물량이 전체 완판되었습니다.
추석 시즌에 맞춰 선보인 쿠보타 사케 선물세트 4종도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세븐일레븐은 이색주류 소비층을 겨냥해 지난 12일 사케 '한잔스루'와 '스바루나마죠조'도 출시했습니다.
'한잔스루'는 '25년 대한민국주류대상 사케부문' 대상을 수상한 상품으로 세븐일레븐에서 단독 출시되었으며, 출시 기념으로 내달 말까지 약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됩니다.
'스바루나마죠조'도 내달 말까지 2팩 구매시 약 2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동절기 주류와 함께 패션 카테고리에서도 겨울철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업계 최초로 캐시미어를 함유한 '세븐셀렉트 캐시미어 라운드 니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출시했으며, 핫팩, 장갑, 귀마개 등 방한용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하며 본격적인 겨울시즌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김유승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전통주 담당MD는 "위락상권, 캠핑장, 골프장 등에서 따뜻하게 판매하는 사케를 보고 편의점 온장고로 도입하게 되었다"며 "이번에 처음으로 '아츠캉' 사케 문화를 편의점에 처음 도입한 것처럼 앞으로도 다양하고 특별한 경험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