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위한 특별한 나눔 행사를 개최하여 큰 의미를 더했습니다.
민경천 위원장이 이끄는 한우자조금은 지난 10월 20일 국가보훈부 후원, 광복회 주최·주관으로 열린 '대한독립군 무명용사 추모제' 현장에서 독립유공자 후손 250명에게 한우 양념불고기 125kg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항일 무장독립 투쟁의 진정한 영웅인 수많은 무명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후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한우자조금은 광복회의 추모제에 나눔 실천으로 동참하며, 독립운동의 정신으로 우리의 정체성을 지켜온 독립유공자 후손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이날 나눔 행사는 우리 전통 한우가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세대를 잇는 가치와 공동체 정신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었습니다. 광복회가 주최한 공식 행사 속에서 진행된 이번 나눔은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고 오늘의 자유와 번영을 가능케 한 희생에 보답하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받았습니다.
한우자조금은 이번 나눔 행사를 '한우 잇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하며, 국민과 함께 역사적 의미를 공유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회로 삼았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나눔 활동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한우'라는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가족께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행사였습니다"라며, "앞으로도 한우자조금은 공동체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국민이 신뢰하는 한우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