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ectronic Arts Inc.와 배틀필드 스튜디오가 최신작 배틀필드 6™의 출시 성과를 20일 공개했습니다. 이번 신작은 글로벌 런칭과 함께 시리즈 역대 최고의 판매 실적을 달성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전 세계 동시 출시된 배틀필드 6™는 출시 후 불과 3일 만에 누적 판매량 700만 장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는 배틀필드 프랜차이즈 역사상 가장 빠른 판매 속도로, 시리즈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었습니다.
출시 첫 주말 기간 동안의 성과도 눈에 띕니다.
전 세계적으로 1억 7,200만 건 이상의 온라인 매치가 진행되었으며, 각종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에서는 누적 시청 시간이 1,500만 시간을 넘어서며 시리즈 최고 수준의 동시 접속자 수를 기록했습니다.
EA 부사장이자 배틀필드 스튜디오 총괄 빈스 잠펠라는 "배틀필드 6™의 기록적인 출시는 개발팀과 커뮤니티가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출시 순간을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풍성한 콘텐츠와 진화된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습니다.
배틀필드 6™는 대규모 멀티플레이 전투와 시네마틱한 싱글 캠페인을 제공합니다. 특히 독창적인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Portal' 기능을 통해 플레이어들의 전략적 사고와 창의성, 협동 플레이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전장 환경을 구현했습니다.
지난 8월 실시된 오픈 베타 테스트에서는 시리즈 사상 최다 인원이 참여하며 출시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본편은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는 완성도 높은 콘텐츠로 전 세계 게이머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배틀필드 총괄 GM 바이런 비디는 "배틀필드 6™는 플레이어 피드백을 기반으로 개발된 작품"이라며 개발 과정을 설명했습니다.
그는 "콘셉트 구상부터 Battlefield Labs, 오픈 베타 단계까지 유저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반영했으며, 이번 성과는 시작일 뿐이고 앞으로도 더욱 진화된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A는 이번 성공적인 출시를 바탕으로 배틀필드 프랜차이즈를 하나의 '유니버스'로 확장한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오는 10월 28일부터 시작되는 시즌 1 'Rogue Ops'에서는 대규모 전투에 최적화된 신규 맵 'Blackwell Fields'와 새로운 4v4 모드가 추가될 예정입니다. 또한 연내 두 차례의 추가 콘텐츠 업데이트도 계획되어 있습니다.
배틀필드 6™는 스탠다드 에디션과 팬텀 에디션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팬텀 에디션에는 본편과 함께 '팬텀 스쿼드' 병사 스킨팩, 전용 무기 및 차량 스킨, 근접 무기 스킨, 시즌 1 배틀패스, 25단계 티어 스킵, 'Battlefield Pro' 토큰 등 다양한 아이템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신작은 PlayStation®5, Xbox Series X|S, PC 플랫폼에서 플레이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디스코드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