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아이들 어드벤처 PLUS 4차 전직 시스템 도입
글로벌 게임 개발사 그라비티가 방치형 RPG 게임 '라그나로크 아이들 어드벤처 PLUS'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습니다.
지난 14일 실시된 이번 업데이트는 4차 전직 시스템과 신규 시즌 콘텐츠를 핵심으로 하여 게임의 깊이를 한층 더했습니다.
새롭게 도입된 4차 전직 시스템은 서버 오픈일 기준 45일 이후부터 이용 가능합니다.
플레이어는 베이스 레벨 105를 달성하고 전직 아이템인 모래시계 목걸이를 소모하면 즉시 전직할 수 있습니다.
각 계열별로 다양한 전직 옵션이 제공되는데, 검사 계열은 룬 나이트와 로얄가드로, 법사 계열은 워록과 소서러로 전직이 가능합니다.
궁수 계열 플레이어는 스나이퍼와 윈드 이글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도둑 계열은 길로틴크로스와 섀도우 체이서로 전직할 수 있습니다.
복사 계열의 경우 아크 비숍과 아수라로 각각 전직 경로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직업별 특화 스킬과 전략적 다양성 확대
4차 전직을 통해 각 직업군의 개성이 더욱 뚜렷해진 스킬을 체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룬 나이트는 압도적인 공격력과 버프 효과를 발휘하며, 로얄가드는 신성한 힘으로 동료들을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마법사 계열인 워록과 소서러는 화염, 빙결 등 강화된 속성 마법을 통해 폭발적인 화력과 전략적 전투를 구현합니다.
원거리 공격 전문인 스나이퍼와 윈드 이글은 정밀 저격과 광역 공격 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길로틴크로스와 섀도우 체이서는 맹독 및 분리 기술을 활용한 치명적인 공격을 특징으로 합니다.
지원 역할의 아크 비숍은 아군 치유와 보조 효과 부여에 특화되어 있으며, 아수라는 아군 보조 효과와 격투형 기술을 결합하여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신규 모험 스테이지와 던전 콘텐츠 확장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모험 스테이지가 최대 90단계까지 추가되었습니다. 새로운 스테이지에는 이전보다 강력한 몬스터와 보스가 등장하여 한층 높은 난이도의 전투를 제공합니다.
던전 시스템도 대폭 확장되어 던전 레벨 상한이 300까지 늘어났습니다.
이와 함께 레벨 300까지 달성 가능한 신규 업적도 추가되어 플레이어들의 성취 욕구를 자극합니다.
협동 던전 아스트롤라베의 몬스터 난이도 조정을 통해 공략의 재미도 한층 강화되었습니다.
그라비티의 선상웅 라그나로크 아이들 어드벤처 PLUS 사업 PM은 "이번 업데이트는 직업 성장과 협동 콘텐츠를 동시에 강화해 유저들이 한층 깊이 있는 전투와 성취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앞으로도 유저들의 플레이 경험을 계속 확장하고, 꾸준히 새로운 도전을 유도하는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습니다.
라그나로크 아이들 어드벤처 PLUS의 4차 전직 및 신규 시즌 업데이트에 대한 상세 정보는 공식 라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