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누이 마이, 킹 오브 파이터 AFK에 새롭게 등장
넷마블이 개발한 캐릭터 수집형 AFK 모바일 RPG '킹 오브 파이터 AFK'에 새로운 파이터가 추가됩니다.
넷마블은 2일 신규 파이터 '시라누이 마이' 추가를 포함한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 및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합류하는 시라누이 마이는 '매혹의 쿠노이치(여닌자)'로 불리며, 커다란 부채를 무기로 사용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화려한 몸놀림과 요염한 의상으로 상대를 현혹시키는 독특한 매력을 보유하고 있어요.
게이머들은 오는 10월 15일까지 진행되는 참전 픽업 이벤트를 통해 마이를 획득할 수 있으며, 마이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 '격노' 시너지 파이터 소환 이벤트도 동일한 기간 동안 함께 열립니다.
클럽 대전 베타버전 및 콘솔 시스템 도입
이번 업데이트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클럽 단위 경쟁 콘텐츠인 '클럽 대전' 베타버전이 시작된다는 점입니다.
클럽 대전은 4주 단위 시즌제로 운영되며, 경기 결과에 따라 개인과 클럽 모두에게 보상이 주어집니다. 플레이어들은 전장에서 획득한 명예 훈장을 활용해 다양한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어요.
또한 조건을 충족하면 전용 스킬이 발동되는 신규 시스템 '콘솔'이 처음으로 선보입니다. 콘솔 시스템을 통해 플레이어들은 전투의 흐름을 바꾸는 화려한 광역기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메인 스테이지 확장 및 성장 콘텐츠 강화
게임의 메인 스테이지가 18,000까지 확장되면서 더욱 풍부한 게임 경험을 제공합니다.
스테이지 진행을 지원하기 위해 '골드 러시', '분노의 도시', '모순의 연구실' 등의 성장 던전이 새롭게 업데이트됩니다. 영향력, 서포터즈 센터, 펫 호텔 등 성장 콘텐츠의 최대 레벨 제한도 상향 조정되었어요.
추석을 맞아 스페셜 출석 이벤트 '보름달의 축복'도 진행됩니다. 이벤트 기간 중 플레이어들은 '비밀의 도토리 상자'를 출석 보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공식 포럼 및 SNS 채널에 공개되는 퀴즈 정답을 입력하면 최대 50만 루비를 획득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됩니다. '해피 피크닉 이벤트'를 통해서는 레전드 등급 펫인 '테리우스'를 만나볼 수 있어요.
킹 오브 파이터 AFK는 SNK의 대표 격투 게임 IP를 바탕으로 제작된 캐릭터 수집형 AFK 모바일 RPG입니다.
최소 5명에서 최대 15명까지 덱을 구성해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으며, 복고풍 그래픽과 현대적 아트워크의 조화, 풍부한 성장 및 경쟁 콘텐츠가 특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