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유세븐 이지핏 워킹화' 출시 일주일 만에 3000켤레 판매 돌파
홈플러스가 지난 4일 선보인 '유세븐 이지핏 워킹화'가 출시 일주일 만에 누적 판매량 3000켤레를 돌파하는 놀라운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이 제품은 초저가 가격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최근 신발 가격 상승이 소비자들의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가운데,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올해 8월 운동화 생활물가지수는 111.42를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3% 이상, 3년 전과 비교하면 11% 이상 상승했습니다. 이는 3년 전 10만원에 구매했던 운동화를 현재 구매하려면 1만원 이상의 추가 비용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홈플러스는 이러한 신발 물가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마케팅 비용을 과감히 줄이고 판매가를 대폭 낮춘 '유세븐 이지핏 워킹화'를 유통업계 운동화 단독 상품 중 최저가 수준으로 출시했습니다.
홈플러스는 오늘(11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 라이브' 강서점에서 이 제품을 공식 소개했습니다.
품질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실용적인 워킹화
'유세븐 이지핏 워킹화'는 가격만 낮춘 것이 아니라 운동화의 핵심 기능에 집중해 품질도 향상시켰습니다.
이 워킹화는 앞코 부분을 여유 있게 설계해 발볼이 넓은 사람들도 편안하게 신을 수 있으며, 부드러운 아치형 깔창이 발바닥의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해줍니다. 또한 바닥에는 미끄럼방지 패턴을 적용해 안정적인 보행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상단부는 통기성이 좋은 메쉬 소재를 사용해 장시간 착용해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깔끔한 블랙 컬러로 디자인되어 출퇴근, 운동, 여행 등 다양한 상황에서 누구나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제품입니다.
손영우 홈플러스 의류총괄은 "'유세븐 이지핏 워킹화'는 1만 원도 안 되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편하게 신을 수 있는 데일리 슈즈"라며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음에도 고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신상품을 출시하고 있으니, 홈플러스를 향해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