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5일(금)

쿠팡, '50년 전통' 동마산시장과 상생협약 체결... "디지털 변신 적극 지원"

쿠팡, 50년 전통 동마산시장과 상생협약 체결


쿠팡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2025년 9월 10일 서울에서 쿠팡은 동마산 전통시장 상인회와 전통시장 상인들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 및 지역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사진 제고 = 쿠팡


이번 협약을 통해 쿠팡은 경남 마산시장 상인들에게 디지털 전환 지원,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컨설팅, 시장 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계획입니다. 특히 온라인 판로 확대를 통해 전통시장 상인들이 디지털 시대에 적응하고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쿠팡은 이미 지난 5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의 지속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이번 동마산시장과의 협약은 이러한 상생 노력의 연장선으로,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전망입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디지털 전환의 새로운 모델


윤한홍 국회의원은 "50년 넘는 역사를 지닌 동마산시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이라며, "최근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쿠팡의 지원이 큰 활력이 되어 상생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이번 협약의 의미에 대해 "이번 협약을 통해 동마산시장 상인들이 더 많은 고객을 만나 성장의 기회를 얻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의 든든한 협력자로서 동반 성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고객에게는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제공 = 쿠팡


이번 협약은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과 온라인 판로 확대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의미 있는 시도로, 대형 이커머스 기업과 전통시장의 상생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쿠팡의 디지털 플랫폼 역량과 전통시장의 고유한 상품 경쟁력이 만나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