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토 그룹, 임직원과 함께하는 물품 기부로 따뜻한 나눔 실천
미스토 그룹이 임직원들과 함께 모은 다양한 물품을 비영리 사회적 기업 굿윌스토어에 기부하며 지속가능한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지난 8일 미스토 그룹은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미스토홀딩스, 미스토코리아, 미스토어패럴 등 그룹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사내 캠페인을 통해 도서, 의류,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굿윌스토어에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임직원들의 높은 참여율과 호응에 힘입어 당초 일주일로 계획했던 캠페인 기간을 2주로 연장하며 더 많은 직원들의 동참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자원순환, 환경보호, 장애인 고용 창출이라는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굿윌스토어는 전 세계 17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비영리 단체로, 기부받은 물품을 재판매하여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입니다.
미스토 그룹이 기부한 물품들은 굿윌스토어 매장에서 판매되어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자립 지원에 기여하게 됩니다.
지속가능한 ESG 경영으로 사회적 책임 실천
미스토 그룹은 "브랜드의 가능성을 실현해 사람과 사회를 연결한다"라는 비전 아래, 연결(Synergetic)과 책임(Responsible)을 핵심 가치로 삼아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사내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이 돋보입니다.
본사 1층 사내 카페에는 환경호르몬 배출이 없는 폴리프로필렌 소재의 다회용 컵을 도입하고, 전 층에 회수함을 설치해 90% 이상의 높은 회수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미스토 그룹은 사옥에 입주한 지난해 2월부터 다회용 컵 사용으로 약 110,950개의 일회용 컵 사용을 절감하고, 18.5tCO₂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는 연간 306그루의 나무를 지켜낸 효과와 동일한 환경 보호 성과입니다.
또한 미스토 그룹은 지난해 친환경 행동 실천 캠페인 '그린 투게더(Green Together)'를 진행했습니다.
이 캠페인을 통해 플로깅 체험, 실내 적정온도 유지, 텀블러 사용 등의 실천 미션을 독려하며 임직원들이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습관 형성에 기여했습니다.
미스토 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은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확장되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굿네이버스와 함께 캄보디아 라타나키리 지역 5개 보건소에 정수시설을 설치하고, 지역 주민 대상 수질 검사 및 위생 교육을 지원했습니다. 또한 지난달에는 성북구장애인체육회에 양말 1,200개를 기부하여 지역 장애인 생활체육인의 활동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미스토홀딩스 관계자는 "우리는 브랜드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사회에 연결하고, 다양한 커뮤니티에 의미 있는 경험을 전하는 데 사명감을 갖고 있다"라며 "이번 기부는 우리의 4가지 핵심 가치인 Synergetic, Empowering, Resilient, Responsible을 실제 행동으로 구현한 사례로 앞으로도 지속가능하고 연결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미스토 그룹은 앞으로도 브랜드의 역량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