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5일(금)

한국교통안전공단, '극한 가뭄' 강릉시에 생수 1만병 긴급 지원

강릉시 가뭄 위기 속 TS의 생수 지원 소식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생수 1만병을 긴급 지원했습니다.


TS는 9일, 생활용수 부족으로 고통받는 강릉 지역 주민들을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생수를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제공 = 한국교통안전공단


최근 강릉시는 심각한 가뭄으로 인해 생활용수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사태'를 긴급 선포한 상태입니다. 이번에 지원된 2리터 생수 1만병은 급수난이 특히 심각한 지역을 중심으로 즉시 배치되어 강릉시를 통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이번 지원이 지역사회가 가뭄 위기를 하루 빨리 극복하고, 강릉시민들이 생활불편을 해소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TS 임직원들과 함께 한 마음 한뜻으로 강릉시민들이 조속히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염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가뭄 극복을 위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번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생수 지원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강릉시가 직면한 급수난은 지역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어, 이러한 긴급 지원은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사진 제공 = 한국교통안전공단


TS가 지원한 생수는 강릉시의 배분 계획에 따라 가장 필요한 지역 주민들에게 우선적으로 전달될 예정입니다. 이는 가뭄으로 인한 생활용수 부족 문제를 단기적으로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평소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활동뿐만 아니라, 이번과 같은 지역사회 위기 상황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번 생수 지원은 강릉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함께 심리적 위안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