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신작 '뱀피르', 출시 일주일 만에 동시접속자 20만 돌파
넷마블이 선보인 뱀파이어 컨셉의 신작 MMORPG '뱀피르'가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지난 2일 넷마블은 '뱀피르'가 출시 일주일 만에 동시접속자 20만 명을 돌파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뱀피르'는 정식출시 당일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초기에 오픈한 30개 서버의 캐릭터 생성이 모두 제한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넷마블은 9개의 신규 서버를 추가로 오픈했지만, 예상을 뛰어넘는 이용자들의 유입으로 출시 일주일 만에 동시접속자 20만 명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뱀피르'가 정식출시 후 약 8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차지했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도 인기 1위에 올랐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성과는 올해 넷마블이 출시한 'RF 온라인 넥스트'와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성공에 이어 또 하나의 흥행작이 탄생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용자 피드백 반영한 첫 업데이트 예정
넷마블은 '뱀피르'의 첫 업데이트를 3일에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정식출시 이후 이용자들로부터 많은 피드백이 있었던 골드 수급과 명중 밸런스 등의 문제를 개선하고, 전반적인 게임 이용 편의성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뱀피르'는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 혁신을 가져왔다는 평가를 받은 '리니지2 레볼루션'의 주요 개발진이 참여한 신작 MMORPG입니다.
이 게임은 뱀파이어라는 독특한 컨셉과 다크 판타지풍의 중세 세계관을 통해 차별화된 게임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모바일과 PC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