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 트렌드 확산에 발맞춘 롯데백화점의 새로운 도전
롯데백화점이 오는 15일, 본점 2층에 유통사 최대 규모의 '알로' 매장을 오픈합니다. 이번 매장 오픈은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웰니스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한 롯데백화점의 전략적 움직임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현대 소비자들 사이에서 일상 속 건강과 균형을 중시하는 라이프스타일이 대중화되면서 저속노화와 마음챙김 같은 웰니스 트렌드가 패션과 리빙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소비자 니즈 변화에 발맞춰 롯데백화점은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알로를 선보이며 프리미엄 웰니스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알로는 요가와 피트니스를 넘어 일상 전반을 아우르는 글로벌 브랜드로, '웰니스와 스타일의 공존'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특히 '스튜디오부터 거리까지'라는 핵심 콘셉트를 통해 단순한 운동복을 넘어 일상과 운동의 경계를 자연스럽게 넘나드는 라이프스타일 룩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또한 요가에서 영감을 받은 회복과 치유의 가치를 현대적인 운동복에 접목해 프리미엄 웰니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고객 경험 확장을 위한 토탈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공간
롯데백화점 본점에 들어서는 알로 매장은 남녀 모두를 위한 '토탈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구성됩니다.
이곳에서는 요가 웨어와 스포츠 브라 같은 액티브 웨어는 물론, 스웻셔츠, 원피스, 언더웨어, 슈즈, 액세서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히 남성 라인과 웰니스 중심 아이템까지 포함해 성별과 연령을 초월한 웰니스 허브로서 고객 경험을 확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매장 오픈을 기념하여 특별 프로모션도 마련되었습니다.
오는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6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7%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제공하며,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알로의 액세서리를 뽑을 수 있는 캡슐 뽑기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이 캡슐 이벤트는 액세서리 재고 소진 시까지 계속된다고 합니다.
롯데백화점 진승현 패션 부문장은 "국내에서도 프리미엄 웰니스 시장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반영해 기능과 디자인 모두를 갖춘 알로를 본점에 유통사 최대 규모로 오픈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 고객의 니즈에 맞춰 다양한 브랜드를 발굴하고, 고객 경험을 한층 넓혀갈 수 있는 콘텐츠 개발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