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뱀피르' 2차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 진행, 서버 수용 인원 확장
넷마블의 뱀파이어 MMORPG '뱀피르'가 1차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 50분 만에 마감되자, 서버 수용 인원을 확장해 2차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12일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뱀파이어 컨셉 MMORPG '뱀피르'의 2차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추가로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1차 이벤트가 예상보다 빠르게 마감된 후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는데요.
1차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는 12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되었으나, 약 50분 만에 조기 마감되는 인기를 보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여 넷마블은 2차 이벤트에서는 전체 서버의 수용 인원을 확장하여 더 많은 이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용자들은 '뱀피르' 공식 웹사이트에서 넷마블 ID로 로그인한 후, 사전등록 시 사용했던 휴대전화 번호 인증을 통해 2차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MMORPG 게임의 특성상 전체 서버에서 단 하나의 닉네임만 존재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만의 유니크한 닉네임을 원하는 이용자들에게는 이번 이벤트가 중요한 기회가 됩니다.
사전 등록 혜택과 게임 출시 정보
캐릭터명 선점에 성공한 이용자들은 사전 다운로드 기간 및 정식 출시 이후에 선점한 캐릭터명으로 게임 내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됩니다. 이는 많은 게이머들이 선호하는 닉네임을 미리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현재 '뱀피르'는 사전 등록을 진행 중이며, 참여 방법은 다양합니다.
휴대전화와 PC를 통한 사전 등록,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양대 마켓 사전 등록, 그리고 카카오톡과 유튜브 채널 구독까지 총 3단계를 모두 완료하면 풍성한 보상이 제공됩니다.
보상으로는 사전 등록 한정 초상화 '불멸의 프란츠', 14만 9000원 상당의 패키지, 탈것 '저주 뿔 사슴'과 '우레 소리 늑대', 그리고 '100만 골드'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뱀피르'는 '리니지2 레볼루션'의 주요 개발진이 참여한 신작 MMORPG로, 국내 모바일게임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은 개발팀의 새로운 도전작입니다.
뱀파이어 콘셉트와 다크 판타지풍의 중세 세계관이라는 차별화된 소재를 바탕으로 한 이 게임은 오는 8월 26일에 정식 출시될 예정입니다.
게임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뱀피르' 공식 웹사이트, 유튜브 채널,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