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피오봉사단'과 함께하는 환경 보호 활동
하림이 ESG 경영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환경봉사단 '피오봉사단'과 함께 의미 있는 환경 보호 활동을 펼쳤습니다.
하림은 최근 '헌 옷 리사이클 캠페인'을 통해 3,000여 벌의 헌 옷을 기부하며 자원 재활용과 환경 보호에 앞장섰는데요.
'피오봉사단'은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하림 임직원과 소비자들이 가족 단위로 참여하는 환경 봉사단입니다.
지난 2014년에 창단되어 올해로 12년째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을 지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의류 폐기물 줄이고 나눔 실천하는 의미 있는 캠페인
하림 임직원들과 '피오봉사단' 12기 단원들은 지난 25일,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옷들을 모아 비영리단체 '옷캔'에 전달했습니다.
'옷캔'은 해외 난민, 재난국가, 쪽방촌 주민 등 취약계층에게 의류를 지원하며 의류 폐기물 감소와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NGO 단체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림은 지난 2023년부터 '헌 옷 리사이클 캠페인'에 꾸준히 참여하며 폐의류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자원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피오봉사단 가족들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역대 가장 높은 헌 옷 수거율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헌 옷 리사이클 캠페인은 매년 하림 임직원부터 '피오봉사단' 아이들까지 의류 폐기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하는 일상 속 실천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하림은 '피오봉사단' 활동 외에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배식 봉사, '상생 농가' 운영, 사랑의 헌혈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