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하이트진로, 일본 No.1 RTD 음료 '효케츠'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일본 인기 RTD 음료 '효케츠', 국내 시장 첫 진출


하이트진로가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RTD 제품 '효케츠'를 국내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입니다.


김인규 대표가 이끄는 하이트진로는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로서 새로운 주류 트렌드를 국내에 소개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 = 하이트진로


효케츠는 지난 2001년 7월 일본 기린그룹이 출시한 브랜드로, 깔끔하고 과하게 달지 않게 과즙의 싱그러움을 담은 술이라는 콘셉트로 제조방법을 차별화하여 일본 RTD 시장에서 판매량 1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에 국내 소비자들에게 소개되는 제품은 '효케츠 모모'로, 복숭아 과즙의 상큼한 맛이 특징입니다. 이 제품은 과일에서 저온 추출해 투명화한 과즙을 사용하여 잡맛 없이 깔끔한 맛을 구현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합니다. 알코올 도수는 6.3%이며, 330ml 용량의 캔 제품 1종이 출시됩니다.


차별화된 맛으로 국내 RTD 시장 공략


하이트진로의 유태영 상무는 "과거 강한 맛을 가진 RTD 제품의 주 고객이 남성이었다면, 효케츠는 과즙감을 깔끔하게 느낄 수 있으면서 과하게 달지 않아 남녀를 불문하고 즐길 수 있어 RTD 시장에 새로운 가치관을 정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기존 RTD제품과 차별화된 맛을 원하는 국내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현했습니다.


국내 소비자들은 7월 5주차부터 전국 대형마트 및 창고형 할인마트를 통해 효케츠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