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5일(금)

"10:1 경쟁률 뚫은 점장님의 비밀 레시피 공개된다"... 할리스, 첫 레시피 콘테스트 성료

할리스, 첫 번째 레시피 콘테스트 성황리에 마무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가 처음으로 개최한 '레시피 콘테스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콘테스트는 매장 근무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맛뿐만 아니라 독창성과 소비자 취향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한 메뉴 개발을 목표로 했습니다.


사진 제공 = 할리스


지난 7월 24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KG F&B 본사에서 진행된 이 행사는 10: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10명의 매장 근무자들이 참가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은 가맹점주부터 점장, 아르바이트생까지 다양한 직책을 가진 할리스 가족들이었는데요. 이들은 지원 동기 발표를 시작으로 메뉴 소개와 시연까지 차례로 진행하며 자신만의 역량을 선보였습니다.


콘테스트는 '나만의 할리스 시크릿 레시피'와 '새로운 시즌 음료 레시피' 두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습니다.


첫 번째 부문은 기존 원재료를 활용한 창의적인 조합을 제안하는 것이었고, 두 번째 부문은 보다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방식이었습니다.


현장 경험 바탕으로 한 메뉴 개발, 대상의 영예


이번 콘테스트에서 대상의 영예는 '할리스 부산송정DI점'의 김한솔 점장에게 돌아갔습니다.


김 점장은 5년간의 할리스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한 메뉴를 선보였으며, 능숙한 제조 솜씨까지 겸비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화려한 비주얼과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인 그의 수상작은 레시피 정비 과정을 거쳐 향후 할리스의 신메뉴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최우수상은 '할리스 부산달맞이점'의 문소희 점장이, 우수상은 '할리스 신촌연세로점'의 송수지 점장이 각각 수상했습니다.


대상 수상자인 김한솔 점장은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1등의 영광을 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는 "평소 고객이 매장을 찾았을 때 맛과 편안함을 모두 느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만큼, 전 연령대의 고객이 맛과 편안함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레시피를 선보이게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할리스의 일원으로서, 할리스가 고객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브랜드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KG F&B의 윤석찬 대표는 "레시피 콘테스트를 통해 매장 근무자들의 열정과 브랜드에 대한 애정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할리스는 근무자들이 가진 열정과 애정을 고객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맛과 서비스 측면에서 업그레이드를 거듭하며, 고객에게 만족감을 선사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