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택배기사 온열질환 예방 위한 혹서기 대응 용품 지급
CJ대한통운이 무더위 속에서 일하는 택배기사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에 나섰습니다.
회사는 25일 택배기사들의 온열질환 관리와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쿨토시, 쿨링패치 등 혹서기 대응 용품을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네트워크 활용한 신속한 지원&
CJ대한통운은 자사의 전국적인 택배 네트워크를 활용해 관련 물품을 전국 택배 현장에 신속하게 배포했습니다. 또한 시원한 생수 등의 지급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어 현장에서 일하는 택배기사들의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24일에는 윤재승 CJ대한통운 오네 본부장을 비롯한 각 지역 사업담당 경영진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했는데요. 이들은 커피차 이벤트를 개최하고 냉방용품을 직접 전달하며 택배기사들을 격려했습니다.
윤 본부장은 전현석 택배대리점연합회장과 함께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서브터미널을 찾아 택배기사들을 직접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택배기사 건강관리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
CJ대한통운 관계자는 "택배기사의 건강한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물류 산업의 최전선에서 일하는 택배기사들의 근무환경 개선에 대한 회사의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한편, CJ대한통운은 택배기사의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제도를 시행 중입니다.
지난 2013년 업계 최초로 택배기사 건강검진 제도를 도입했으며, 검진에 소요되는 모든 비용은 회사가 전액 부담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