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5일(금)

기아, '하모니움 교육생과 함께하는 Kia Day' 진행

다문화 청소년 위한 '하모니움', 기아와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기아가 다문화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기아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간 광주광역시에서 '하모니움 교육 프로그램 1기 교육생과 함께하는 Kia Day'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사진 제공 = 기아


이번 행사는 다문화 청소년들이 기아 브랜드를 경험하며 동료 학생들과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는데요. 다문화 청소년들의 자립 역량 강화와 진로 탐색을 위한 기아의 사회공헌 활동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모니움'은 기아가 다문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다문화 미래세대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출범한 사회공헌 프로젝트입니다.


지난해 10월에는 토크 콘서트와 야외 음악회 등을 통해 다문화 인식 개선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하모니움 페스티벌'을 개최했으며, 올해는 다문화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진로 계획 수립과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하모니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문화 청소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특별한 경험


하모니움 교육 프로그램 1기는 지난 4월에 시작되어 25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5개월간 진로 탐색, 직무 실습, 소셜벤처 연계 인턴십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Kia Day' 행사에서 교육생들은 지난해 프로야구 우승팀인 기아 타이거즈 선수단의 경기를 응원하며 꿈을 이루기 위한 열정과 도전정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진 제공 = 기아


또한 Autoland 광주 생산 시설을 견학하며 평소 수업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산업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직접 체험했습니다.


기아 지속가능경영실장 이덕현 상무는 "다문화 청소년들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과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대의 중심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미래세대"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기아는 '인류의 안전하고, 자유롭고, 지속가능한 삶에 기여한다'는 사회공헌 미션 아래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장애인 이동권 향상을 위한 '초록여행', 갯벌 생태보호를 위한 '갯벌식생복원', 가축분뇨의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가축분뇨 친환경처리'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해외에서는 아프리카 등 글로벌 사회·경제적 불평등 해소를 위한 '그린라이트 프로젝트'와 해양 폐플라스틱 재자원화를 위한 '오션클린업' 등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