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지니스램프, BTS 진과 함께 국산 과일로 만든 '아이긴 상콤토닉' 출시

국산 원료로 만든 '아이긴 상콤토닉' 출시


지니스램프가 국산 원료를 활용해 우리 술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아이긴' 브랜드의 신제품 '아이긴 상콤토닉'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보인 상콤토닉은 국산 쌀과 사과, 포도를 조화롭게 블렌딩한 4% 저도수 음료로, 화이트와인의 풍미와 포도의 상큼함을 하이볼 형태로 표현한 제품입니다.


특히 이 제품은 건강을 중시하는 MZ세대의 웰니스 트렌드에 맞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는데요. 아이긴의 애플토닉 라인업은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스러운 향과 깔끔한 끝맛, 그리고 과일 고유의 향을 살린 것이 특징입니다.


홈 칵테일 베이스로 활용 가능한 다양성


사진 제공 = 지니스램프


상콤토닉은 단순한 음료를 넘어서 홈 칵테일 베이스로도 활용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지니스램프는 소비자들이 직접 과일을 추가해 개인 취향에 맞는 상그리아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레시피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참여형 콘텐츠를 확산시키는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현재 지니스램프는 '여름맛 아이긴' 캠페인을 진행 중인데요. 브랜드 슬로건인 'Where Smiles Begin'에 맞춰 여름 과일의 향과 추억을 연결하는 감성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긴의 글로벌 앰버서더인 방탄소년단 진과 함께한 캠페인 콘텐츠가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되면서 대중들 사이에서 바이럴 효과를 일으키며 브랜드 인지도 확산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와 유통 전략


지니스램프 관계자는 "기억에 오래 남는 순간을 은은한 향으로 남기는 새로운 경험을 나누고 싶다"며 "소비자들이 아이긴을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음료를 만들어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소비자 중심의 마케팅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큰 성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진을 글로벌 앰버서더로 위촉한 이후 해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는데요. 대만에서는 출시 3일 만에 초도 물량이 완전 소진되는 성과를 거두었고, 현재 일본과 홍콩은 물론 서구권 국가들과도 수출 협의를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아이긴 상콤토닉의 접근성 확대를 위한 유통 채널도 다각화되었습니다.


전국 GS25 편의점과 지니스램프 공식 온라인몰, 브랜드 팝업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어 일상 속 접근성을 높였으며, 온오프라인 연계 전략으로 고객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2022년 설립된 지니스램프는 아이긴 브랜드를 통해 K-주류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전통주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한국의 여름을 담은 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주류 시장에서 K-주류의 입지를 꾸준히 넓혀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