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5일(금)

"백세주 하이볼 드셔보셨나요?"... 국순당이 MZ세대 위해 연 특별한 해수욕장 이벤트

여름 휴가철 맞아 백세주의 색다른 변신


국순당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대표 제품인 '백세주'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번 활동은 무더운 여름철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백세주의 다양한 음용법과 백세주하이볼 등을 소비자들에게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 = 국순당


국순당은 강릉 경포해변에서 이번 주부터 8월 중순까지 주변 상권의 주요 업소들과 협업하여 백세주 브랜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음 행사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소비자들은 백세주 시음 체험뿐만 아니라 백세주 관련 굿즈 등 다양한 경품도 받을 수 있어 브랜드 경험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여름 축제와 함께하는 백세주의 새로운 매력


특히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강릉시가 주최하는 '경포썸머페스티벌'에서는 '백세주 부스'가 운영됩니다.


푸른 동해와 하얀 백사장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 여름 축제에서 국순당은 여름철에 시원하게 즐기는 백세주와 백세주 하이볼을 중점적으로 소개할 계획입니다.


시원하게 즐기는 백세주는 얼음을 넣고 온더락으로 마시는 방법으로, 청량감이 뛰어나고 백세주 특유의 감칠맛이 더욱 살아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알코올 도수도 낮아져 무더운 여름에 더욱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백세주하이볼은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색다른 음용법입니다.


잔에 얼음을 채우고 백세주와 토닉워터, 레몬 등을 넣어 섞어 마시는 이 방법은 토닉워터와 레몬의 상큼한 청량감과 백세주의 감칠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여름철에 특히 인기가 높습니다.


'조선하이볼'이라는 애칭으로 서울 강남 지역의 젊은 층이 즐겨 찾는 전통주 술집과 음식점 등에서 자발적으로 전파된 음용법이기도 합니다.


오는 8월에는 국순당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경포해변 정화활동과 피서객을 대상으로 한 백세주 시음 및 바른음주문화 전파 활동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국순당은 옛 강릉양조장을 운영했던 인연으로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반려해변' 프로그램에 참여해 강원도 최초로 강릉 경포해변을 입양하여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번 활동은 지난 7월 중순에 진행한 경포해변 반려해변 ESG 활동 이후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활동입니다.


백세주는 우리나라 전통주 시장을 개척한 대표적인 약주로, 지난해 '백세주, 백 년을 잇는 향기'라는 컨셉으로 새롭게 리브랜딩한 이후 젊은 층에서 더욱 높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적절한 산뜻함과 깔끔한 감칠맛이 특징인 백세주는 함께 즐기는 음식의 맛을 더욱 살려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정부에서 선정하는 '우수문화상품'에 주류업계 최초로 지정된 우리나라의 대표 문화상품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국순당 관계자는 "백세주가 지난해 새롭게 리브랜딩한 이후 젊은 층에서 인기가 높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간에서 소비자들이 자연스럽게 백세주의 색다른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전통주 소비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