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10억 원 성금과 구호물품 지원
롯데그룹이 22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0억 원을 기부합니다.
이번 대규모 기부는 피해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한 롯데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번에 전달되는 구호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로 기부되며, 피해지역 복구 활동 및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롯데그룹은 단순히 성금 지원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계열사들이 참여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롯데 계열사들의 적극적인 구호 물품 지원
롯데 계열사들은 성금과 더불어 식료품과 생필품 등 실질적인 구호 물품을 피해 지역 이재민들에게 지원합니다.
롯데유통군은 음료, 컵라면, 에너지바 등으로 구성된 2천 명분의 긴급구호 물품을 준비했습니다.
이 물품들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경남 산청군과 충남 예산군의 이재민 대피소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또한 롯데웰푸드는 3억 원 상당의 식료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지원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롯데그룹은 재해 구호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왔습니다.
올해 초에도 경북·경남·울산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10억 원의 성금을 지원했으며, 롯데유통군과 롯데웰푸드 등 계열사들이 협력하여 생수와 컵라면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긴급구호 물품을 전달한 바 있습니다.
롯데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이재민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빠른 피해 복구가 이루어져 이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롯데그룹의 지원이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이재민들의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